안녕하세요! 😊 오늘은 LinkedIn을 활용해 미국 대학원 연구실과 컨택하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LinkedIn의 프로필을 만들고 같은 분야의 알만한 분들과 연결이 되었다면, 이 네트워크를 미국 가기 전부터 적극활용하여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먼저, 연구실에 한국인 Alumni가 있는 경우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한 제 경험담을 나눠볼게요.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하고 싶은 교수님의 제자 (Alumni 포함) 중 한국인이 있는 경우
한국인 Alumni 찾기
먼저,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연구실에 한국인 Alumni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대부분 미국에서 학위과정을 마친 분들은 LinkedIn 계정을 가지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이름과 소속 대학 정보를 알고 있다면, 같은 분야를 연구하는 분들과 공통 Connection도 있을 거예요. 이 분들의 LinkedIn 계정을 찾아내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적극적으로 연락하기
한국인 Alumni를 찾았다면, 적극적으로 연락을 시도해보세요. 연구실 분위기, 교수님 성향, 그리고 지원 당시 고려했던 다른 학교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
제가 실제로 경험한 몇 가지 사례를 공유할게요! 아래 Case는 모두 Engineering 분야 TOP15에 속한 학교에서 박사과정분들께서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 Case 1: 교수님/연구실 극찬
- "최고의 교수님과 최고의 연구실이에요! 교수님이 실적 압박은 적지만, 열심히 하는만큼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연구를 하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교수님께 컨택을 추천해요."
- Case 2: 학교 극찬
- "학교가 펀딩이 많아서 연구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코스웍이 많긴 하지만 배울 것도 많고, Admission commitee에 의해 뽑히기 때문에 컨택이 전부는 아니지만, 교수님께 컨택하면 Admission 팁을 받을 수 있어요."
- Case 3: 무난히 좋은 평
- "교수님 성격이 좋고 같이 일하기 편해요. 연구실 학생들 중 사전에 컨택한 경우도 있고, 안 한 경우도 있어요. 저는 컨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공통적으로 드린 질문들...
제가 주로 드렸던 질문들을 공유합니다:
- 박사과정 학생을 뽑을 예정인지? 컨택을 통해 뽑으시는지?
- 아무리 최고의 연구실이라도 Funding 상황 혹은 다른 이유로 내가 지원하는 해에 학생을 뽑지 않으면 다 소용없으니 가장 중요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
- Admission 과정 중 해당 학교/연구실에서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 이 과정에서 연락드리는 분께 조심스럽게 지원 당시 경험과 다른 학교 지원 경험 등을 물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 당시 어떤 연구실들을 고려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물어보세요. 저는 컨택 후기, 인터뷰 후기, 합격 후기 등 아주 좋은 정보들을 두 분께서 주셔서 지원 과정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ㅅ브니다!
- 연구실 운영 방식 및 장점 (단점도 물론 궁금하지만, 단점을 물어보는 것은 실례일 수 있으니..)
- 여기서 운영 방식은 저는 Flexible하게 제 페이스에 맞게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여서 연구실에서 연구 과제를 어떻게 운영하고, 학생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교수님과 연구 미팅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등도 물어봤습니다.
- 코스웍/퀄시험 후기 (Coursework/Qualification exam)
- 유학 전에는 여러가지 걱정들도 퀄시험에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막연한 고민과 코스웍 Load가 많다면 각오를 하고 가야하기에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제공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현하세요. 🙏
다른 링크드인을 통한 네트워킹 방법에 대한 글들도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LinkedIn을 활용해 미국 대학원 연구실과 컨택하는 방법을 공유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제 경험을 참고하여 LinkedIn을 통해 유학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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